스터디유학 미국동반비자 합격후기 ~~[미국동반비자/미국동반유학]

 

 

 

스터디유학 미국동반비자 합격후기 ~~

 

 

 

 

드뎌....오늘 아침 딩동~~~ 택배입니다.

헉!! 시킨것 없는데..뭐지? ~~~~~~~~ 비자택배입니다..

우와~~ 비자다...캬~~~~~~~

바로 받고 열어봤더니..다행히 5년 비자가 나왔습니다...

인터뷰 당시 몇번이나 1년만 할꺼냐고 물어봐서...그렇다고 대답한것이 내심 마음에 남아 있었는데...다행히 친절한 여자분이 5년짜리를 주셨네요...감사합니다...속으로 생각했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에 미국으로 두아이를 데리고 어학연수를 가게된 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반비자는 비자받기가 어렵다고 해서...가야되나 말아야 되나로 한참을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동반비자 관련하여 올라온 글들을 유심히 읽어보고 있던터라....용기를 내 스터디 유학과 상담을 하게 되었고...원장님 왈 "갈수 있든 갈수 없든 해보지 않고 어찌 알수 있겠습니까" 라는 말에 그래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수속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에 적을 두고 있어서 가능성이 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에 그냥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다...비자 인터뷰 3일전부터는 약간 긴장이 되더라구요..막판의 승부근성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구요...이왕하는거 꼭 가야겠다라는 승부근성..

그래서 제 상황을 잘 정리해서 주신 Q&A를 꼼꼼히 외우고..다시 여러상황을 만들어 말을 만들어보곤 했습니다..

컴도 한 이틀은 무쟈게 많이 검색했던 것 같습니다. 웬만한 동반비자 인터뷰 질문 글을 다 찾아 읽어본것 같으니까요...

그래도 스터디 유학에 미국비자합격후기(무쟈게 많습니다)가 인터뷰 전날 저의 인터뷰를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것 같습니다. 하여튼 몇번의 인터뷰 연습과 실장님의 갑작스러운 돌발 질문에 인터뷰 감도 찾았고....하여튼 마지막까지 같은 마음으로 준비를 해 주신것 같았습니다. 

 

아침 일찍 올라가 유학원 사무실에서 마지막 인터뷰 연습과 이런저런 애기를 나눈후 대사관으로 고고~~~

제 앞으로 30~40명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약간 긴장이 되더라구요....그래서 약간의 호흡 명상으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나의 인터뷰 차례...

 

<인터뷰 질문>

1. 어떤 일을 하십니까?

2. 왜 나가려고 합니까?

3. 자녀는 몇살입니까?

4. 1년만 하실꺼죠?

5. 왜 이 대학으로 가실려고 하죠?

6. 다시 1년만 하실건가요?

7. 재정지원은 어떻게 할건가요?(재정서류 요청)

8. 한국에서 하면 안되나요?(헉~~~~~~~)

9. 무슨 대학 나왔나요?

10. 다시 꼭 1년만 하세요...

 

10분은 걸린것 같습니다. 저는 인터뷰 Q&A를 열심히 외웠고..또 영어로 대답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인터넷 글을 읽어서 다 영어로 술술 답변을 했더니 2번정도 너는 갈 필요가 없는 것 같다..안가도 잘 하는데 갈 필요가 없다는 애기를 했습니다. 그때부터 전 한글과 영어를 적절히 섞어 약간 버벅거리면서 인터뷰는 외워서 잘하는 것임을 재차 설명하고 꼭 영어공부를 해야만 회사에서 진급할 수 있다는 애기를 했습니다.

하여튼 다음주 비자가 갈것이다..그리고 SEVIS paper인가 뭔가를 가리키며 입국할때 필요할것이다.라고 한것 같아요..사실 잘 못알아 들었습니다. 그냥 yes, thank you..라고 말하고 돌아서 버렸답니다. 너무 긴장을 해서..

 

이렇게 저의 인터뷰는 끝이 났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유학원에 들러 나의 이런 기분을 같이 나누면서 기뻐하다가 집으로 내렸왔답니다.

 

짧게 쓸려 했는데 엄청 길어져 버렸네요...

오늘 아침에 5년짜리 비자 받고 이제야 후기 올려봅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신경써주신 원장님, 실장님 감사합니다.

만들어주신 Q&A, 그리고 2번의 인터뷰 연습.. 도움 진짜 많이 됐습니다.

나중에 서울 갈 일 있으면 한번 또 들려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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