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관리형 홈스테이 최선생님께서 보내 주신 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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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조기유학/버지니아관리형조기유학/버지니아조기유학] 

 

 

 

 

 

안녕하세요? 

 

오랫만이네요..

 

지난 금요일에 Roanoke Catholi School  1학기가 끝나고 방학했구요,

 

Roanoke Catholi School  1월 6일에 다시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스터디유학 학생 오정* 학생과 신지* 학생 미국생활적응과 학교 공부 너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오정*학생은, 여전히 성실하게 유학 생활 잘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11학년이라 대학이 코 앞이라 이번 겨울엔 한국도 못 가고 지금 아랫층에서 SAT 시험 준비 하고 있답니다. 마치 고시생같아요. ㅎㅎ

 

11학년때는, 많은 AP 과목을 수강하고 있어서 정말 공부에만 전념하며 알차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준비가 안 된 AP US History 를 조금 힘들어하고, 나머지 과목들은 늘 그렇듯이 A+ 성적입니다.

 

신지*학생은, 처음 유학와서 생활 습관 고치느라 많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많이 많이요. ㅎㅎ

 

처음부터 11월 중순경 까지는 거의 매일 반성문쓰고 많이 혼나고.... 그러면서도 자기 할 말 다 하고... ㅎㅎ

 

그런 지원이가, 한 학기가 끝난 지금은 누구보다도 저랑 잘 맞고, 열심히 잘 합니다. 물론 공부는 전체 일등이구요.

 

어제 한국행 비행기 태우느라 워싱턴 공항에 다녀왔습니다. 잘 도착했다고 연락 받았구요.

 

키도 커지고 생각도 의젓해지고... 기특합니다.

 

공항 가는 차 안에서 녀석이 다음 학기엔 100 % 이모가 바라는 학생이 되겠다고 약속하네요.  그렇게하면 원하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한 학기 지내면서 토플 시험도 보고, 9학년이지만, SAT Subject  한국어는 미리 봐 두었습니다. 800점 만점이구요.

 

수학에 재능이 있고, 아이가 공부 습관이 아직 잘 잡히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잡아 줄 계획입니다.

 

좋은 학생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쁜 성탄과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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