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반비자- 동반유학으로 자녀 2명과 함께 UCLA 출국하신 맘의 이야기

 

 

 

미국 동반비자- 동반유학으로 자녀 2명과 함께  UCLA  출국하신 맘의 이야기

 

 

스터디유학은 미국 동반유학 전문으로 많은  분을 미국동반비자 성공 시키고 있답니다.

 

아래 답변주신 맘도 자녀 2명과 함께  8월달 출국 하신 분이랍니다.

 

출국후 현지 정착도 바쁘실텐데.. 스터디유학 미국 동반유학 생활 앙케이트 조사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

 

미국 동반유학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스터디유학은 현지 출국하신

 

고객분과   교류하며 살아 있는 정보를 제공 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터디유학원장님 ..   부탁하신  앙케이트  보내드립니다.

1.  미국 동반유학 생활 어떤가요?
 
아이들 학교간지 1주일 정도 되어서 어느 정도 안정되어가고 있습니다. 학교 배정까지 1주일정도 걸리기 때문에  그 전에

여기 저기 여행하고 다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류가 늦어 지는 바람에 입학까지 2주일이나 걸렸습니다. 
 
 
2.  자녀분들은  미국 생활 적응 잘 하나요?
5학년 첫째 딸아이는 한국에서 영어를 조금 공부하고 와서 학교 수업을 그냥 잘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소위 말하는

영유에 영어 학원 계속 다닌 아이들은 전혀 무리 없을 듯 합니다.
그런데 성격상 내성적이고 표현을 잘 하지 않아서 방과후에 친구들과 놀거나 그렇지는 못하네요. 이제 학교 다닌지 4일째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3학년 둘째 아들은 한국에서 전혀 영어를 공부하지 않고 와서 수업 따라가는 것을 많이 힘들어 하네요. 전혀 못알아 듣겠다고.... ㅋ 하지만 성격상 친구를 잘 사귀는 편이라 방과후에 친구들하고
공놀이도 하면서 아주 잘 놉니다. 두 아이의 영어 실력 느는 것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미국 들어 오기 전에 미국 교육과정을 영어로 공부시키고 들어 올 걸 하는 후회는 있습니다. 

3. 자녀분은 현재 어떤 학교에 다니고 있나요?
Beverly Hills School District에 있는  Horace Mann이라는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집 바로 앞에 (집에서 학교 운동장이 보입니다.) 있는 학교 정원이 다 차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학교를 다닙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집 주소 근처에 아이가 산다고 해도 정원이 차면 절대 받아 주지 않습니다. 제가 비버리 힐즈의 높은 집값에도 이 동네를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 학구에 있는 4개의 학교는 다 균등하게 좋기 때문에
어디로 튀어 가든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딸과 아들이 하는 말이 아이들이 모두 친절하고 상냥하다고 하네요.

 

 

4.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 한국인 비율은 얼마나 되나요?
Horace Mann은 비버리 학구 중에서도 한국인 비율이 조금 되는 학교입니다. 한 반에 2명 정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가 처음 학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명 정도는 한국인이 있는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5학년에는 2명이 있었고( 둘다 미국 출생이지만 한국이름을 쓰고 한국말을 잘 한다고 합니다.)3학년에는 미국 온지 2년째 되는 한국 아이가 1명 있다고 합니다.

 

5. 자녀분이 재학하고 있는 미국 공립학교 커리큘럼에 만족 하시나요?
아직은 판단하기가 이릅니다만 시스템은 잘 갖춰져 있습니다. 

 

3.  체류하고 있는 지역명 및 학군은 어떤지요?
Beverly Hills 이고 Beverly  Hills School district 입니다.

 

4.  체류하고 계신 지역의 사람들은  좋은 가요? (혹시  인종 차별은 없나요?)
인종 차별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단 다른 시골 동네 보다는 개인 주의 성향이 강합니다.거의 접촉할 일이  없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5. 방 랜트 비용은 보통 얼마가요?
1BED: 220~ 300
2BED: 250~ 350 정도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금액은 보통의 아파트를 말씀 드리는 겁니다. 월세만 생각하면 가격 

대비 좋은 동네는 아닌듯 합니다. ㅋ
저는 1bed 275에 들어 왔습니다.
 
 

6. 엄마가 학교다니면서 자녀 케어 할수 있나요?
아직 제 학기가 시작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스케줄으르 맞춰 보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제 수업을 100% 이수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이들 방과후 프로그램을 신청해 놓은 상태인데  대기19번입니다. 되기가 쉽지 않네요.

 

7. 미국 생활 만족 하시나요?
아빠 없이 모든 것을 혼자 해내야 하므로 엄마가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LA의경우 가까운 거리에 문화생활을 즐길 장소가 많기때문에 아이들 하교후에도 엄마의 시간이 허락한다면 얼마든지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8.  미국 공립학교   입학시 필요한건 무엇인가요? 
가스빌, 인터넷 설치 확인서, 예방 접종 확인서, 결핵 증명원(필수)-, 은행 재정 증명서... 해당 학구 교육청 홈페이지를 찾아서 들어가시면 거기에 구비해야할 서류 목록이 뜹니다. 그것 보고 한국에서 준비 하실 수 있는 부분은 준비해서 들어오세요. 비버리의 경우  인터넷에서 사전 등록하고 서류를 뽑아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에 제출합니다. 그러면 그 학교에서 정원을 살펴 보고 교육청으로 서류가 넘어가서 그 학교로 갈 수도 있고 다른 학교로 갈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 학기 맞춰서 들어오시면 원하는 학교로 들어갈 가능성이 크시겠지요?  

 

9. 미국 공립학교 학부모 참여가 많은가요?
행사가 많은데 시간이 되시면 엄마가 학교 행사에 많이 참여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한달에 한번씩 학부모회가 있구요. 한달에 2~3번 정도는 학부모회에서 주관하는 학교행사가 있는 것 같아요. 미국은 한국과 달리 기부금 제도가 발달되어 있고 이런 행사를 통해 수익이 남으면 아이들을 위해서 쓰는것 같습니다. 보통 한 아이당 100불에서 200불 정도 기부금을 내는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시행착오 중입니다. 보내드린 글이 유학을 준비하시는 어머니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사진이랑 집 주변 사진은 핸드폰으로 보내드릴게요~ 혹시 비버리 학구 쪽으로 계획이 있으신 분이 있으면 제 메일 알려 주시고 연락주시면 궁금하신 것 알려 드린다고 해 주세요~

 

 저도 아직 어리 버리 중이지만 제가 시행착오 겪은 부분을 알려 드리면 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미국동반유학,미국동반비자,UCLA,LA동반유학생활이야기,스터디유학,자녀동반비자,미국동반비자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