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동반유학 합격 - 어려운 미국동반비자 합격 이야기
유치원생 아들과 함께 보스턴으로 미국동반유학 갑니다.^^
저는 스터디유학 통해서 어려운 미국동반비자 합격 했답니다.
미국동반비자를 받기 위해서 준비했던 과정을 알려 드리고 싶어서 몇 글자 적어요.
정말 ~~~ 안될꺼라고 생각하고 포기하려는 순간 마지막라고 생각하고 스터디유학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
스터디유학 원장님의 긍정적 상담으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믿고 진행했는데~~~~
진짜루 미국동반비자 합격 했어요. 정말 꿈만 같아요. ^^
그동안 함께 고생해 주신 스터디유학 원장님께 감사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어서 내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2015년 미국동반비자 합격 이야기
미국동반비자 받으려고 마음 졸이고, 준비했던 날들이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다음 주면 아들과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
제가 미국동반비자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던게 작년인 2014년 8월부터네요.
일단 제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2년동안 시카고에서 어학연수를 이미 한 상황이어서 7년전에 받았던 미국 비자를 재발급 받는 상황이었고, 또 이번에는 4살짜리 아들과 동반비자를 신청해야 했기 때문에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이었죠. 처음 받는 학생 비자도 아니고 두번째 받는 상황에서 그 어렵다는 동반비자라니... 제가 생각해도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현실은 더 가혹하더라구요. 정말 유명하다는 큰 유학원에서 부터 이민법 변호사까지 30개 정도의 유학원과 에이전시와 전화도 하고 상담도 했지만 하나같이 저에게 돌아온 대답은 " 어머님은 절대로 비자를 못 받으실 것이니 esta로 라도 미국에 들어가시려면 학생비자 신청 절대로 하지 마세요." 마치 짜기라도 한 듯이 같은 대답들을 하시더라구요. 망연자실했고, 정말 이렇게 포기해야 되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미국을 가야 겠다고 마음을 먹은 계기는 저희 아들의 고모가 보스턴에 회사로 발령을 받아서 근무를 하시게 되었는데 집 값과 생활비와 4살짜리 아들의 학비를 보장해 주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저희 부부는 아들을 위해서 또 저의 커리어를 위해서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저희에게 미국 비자를 못 받는 현실은 너무나도 가혹했습니다. 두 달 정도를 유학원들과의 상담을 통해 마음 고생을 한 후에 저는 할 수 없이 아들 고모의 일을 도와드리기위해 무비자로 10월 정도에 미국에 입국해서 아들과 거의 90일을 체류했었습니다.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에도 현지 어학원과도 컨택을 하고 또 계속해서 학생 동반비자를 받기 위해서 리서치를 했었죠. 한 유학원에서는 석사 이상의 학력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경우에만 동반비자를 받을 수 있겠다고 했고, 그 준비 시간은 무려 6개월이었습니다. 아이가 있는 저에게는 불가능한 이야기죠. ㅠㅠ
두둥... 그러던 중 스터디 유학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터디 유학에 있는 후기 글들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말도 안되, 이거 거짓말 아닐까? 진짜 이런 사례도 되나? 하면서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였죠. 하지만 저에게 한 줄기의 희망은 있겠지? 하고 미국 보스턴에서 원장님께 카톡을 하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원장님과 통화를 하고 나서의 저의 느낌은 이 분은 정말 전문가이시구나, 원장님에게 무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미국에서 전화 통화를 할때에 원장님께서는 비자를 받을 가능성은 너무 적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케이스는 아니니 한 번 해보자고 하셨고, 미국에 있는 동안에 어떤 것들을 준비해서 오면 좋을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12월에 한국으로 입국해서 종각으로 가서 아들과 함께 상담을 받았고, 저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비자를 준비했습니다. 저는 5년 정도의 영어강사 경력이 있기는 하지만 아들을 낳고, 파트타임 개념으로 일을 했기 때문에 급여가 낮았고, 저희 남편은 실 수입은 굉장히 높은 편이지만 시부모님과 함께 사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국가에 신고된 소득이 낮은 상황이었죠. (세금 적게 내려고...) 또한 시부모님과 같은 건물에 살고 있고, 모든 것이 다 부모님 명의로 되어 있다보니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재산들이 하나도 없어 난관에 부딪쳤죠. 아무리 시 부모님이 재력이 있으셔도 저희 명의로 된 것들이 없으니 많이 곤란하더군요. 이런 모든 상황들을 정확하게 영사관 앞에서 증명해야되기에 원장님께서 서류를 꼼꼼하게 검토해 주셨고, 서류상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충자료 준비도 꼼꼼하게 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인지 조금은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이렇게 준비했는데 영사관이 꼭 비자를 주겠지! 하는 마음도 생기구요. 비자준비의 중요성을 또 한번 느꼈죠.
서류준비도 물론 중요하지만 미국 비자의 하이라이트는 인터뷰 입니다. 여기서 저는 황순례 원장님의 인터뷰 스크립트는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저의 상황을 100% 고려해서 준비해주신 인터뷰 덕분에 이번에 미국 동반 비자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준비해주신 질문이 거의 다 나왔고, 또 말씀해주신 팁들을 잘 활용했기에 합격을 할 수 있었죠.
미국 대사관에 9시 반에 도착해 30분 정도를 대기실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그 날따라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의 리젝률이 높았고, 또 영사관들이 너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조금은 불안했습니다. 드디어 10시에 제 차례가 되었죠. 그 때의 제 마음은 '그래, 나는 다 준비가 되어 있으니, 물어보고 싶은거 있으면 다 물어보고, 보고 싶은거 있으면 서류 다 보여 줄께.'라는 마음 이었습니다. 그리고 5분 넘짓한 인터뷰를 하였죠.
- 영어 강사인데 영어 할 수 있습니까?
- 저는 영어를 할 수는 있지만 잘은 못하니 통역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 일단 영어로 대답해 보세요.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통역 불러 드릴께요.
원장님께서 영어 강사라서 아마도 영어로 하자고 할거라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요? 영어로 하기를 바라더라구요. 그래서 영어로 인터뷰를 하였죠. 질문의 내용은 대게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어디서 수업하는지?, 학생수?, 수업내용?) 과 재정 보증인인 남편에 관련된 질문들 (구체적으로 하는일 / 거래하는 회사들) 이 었습니다. 또한 학업 목적과 아이 케어와 관련된 질문들이 었습니다. 모든 질문들은 원장님과 여러번 연습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당황 스럽지 않았고, 영어로 간단히 설명하였더니 납득을 하는 눈치더라구요. 모든 인터뷰가 끝나고, 영사관의 한마디 " Good luck. Take care." 속으로 야호를 외치며 대사관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기뻤어요. 마음 고생한 것도 다 날아가는 것 같았고, 어린 아들에게 미국 교육을 받게 해 줄 수 있어 기뻤고, 또 저 자신에게도 또 한번의 공부할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뻤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보스톤에 있겠네요. 원장님과 동반 비자를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이 저에게는 행운이었고, 포기하고 계셨던 분들 다시 한번 용기 내보셨으면 좋겠어요. 보스턴에서도 계속 좋은 소식 전할께요~^^
스터디유학은 미국동반비자 전문으로 많은 어려운 케이스를 합격 시켜 드렸답니다.
미국동반비자에 대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스터디유학으로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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