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더큰 세상을 꿈 꾸어라 " [미국유학/미국조기유학/얼바인조기유학]

 

 

"아들아  더큰 세상을 꿈 꾸어라 "

 

 

2011년 9월학기로 미국 얼바인 지역 Abiding Savior School로  미국조기유학 예정인 귀공자 김진*학생은  오늘도 학교 수업을 마치고 강남에서 종로에 있는 사무실로 매주 목요일 영어스터디에 참여 하고 있답니다.

 

저번주는 힘들다며 소극적으로 수업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대답도 크고, 공부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모습이 기특해 보였답니다.

 

 

 1:1 영어스터디로 부족한  영어 문법도 공부하고... 미국 드라마로 듣기 훈련도 하면서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귀공자 김진* 학생...

 자신의 미래를  찾아서  영어라는 놈을 정복하기 위해서.. 느리지만 차근차근 준비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않나요?

 어리게 보이지만  자신이 가야할 길을  찾아서   그  길을 가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보이는  학생이랍니다. ^&^

 

 

공부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귀공자 김진*학생에게   뜻있는 선물을 하고 싶어서 서점에 들렸답니다.

글이 많은 책을 읽기 힘들어 한다는 소리를 듣고, 어떤 책이 좋을지 한참을 고민했어요.

 미국문화가 나와있는 만화책이 좋을지?

 아님  미국역사? 아님 한국사? 에고... 선물도 쉽지가 않네요.

 한시간 가량 서점에서   고민하던 내 눈에 "아들이 더 큰 세상을 꿈꿔라"라는 책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책정을 펼쳐서 읽어보니.. 내가  우리 학생에게 해주고 싶었던 내용이 빼곡히 적혀 있었답니다.

 꼭 이 책을 읽혀 주고 싶어서  책을 사들고... 영어스터디를 하고있는 학생에게  마음을 담아  전달 했죠~~ ㅋㅋ

 울 학생말 : 선생님 저 글 많은거 못 읽는데..... ㅠㅠ

 진*야  계단을  오른다고 생각하고  한달락씩 읽어 나가면 꼭 다 읽을수 있을꺼야 .. 높은 계단을 보면 어떻게 올라가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한계단 한계달 오르다 보면 어느세   다 올라가 있잖아.. 책 읽는 것도 , 인생도 그렇단다.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책 읽기에 도전하자라는 말에 진*학생이  ... 활짝 웃더군요. ㅋㅋㅋ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아이를 키우고 가르치는 일이 제일 힘든것 같아요.

 제 말 한마디에 아이는 희망이라는 놈과 꿈이란 놈을 꾸게 되고...

 제 말 한마디에  바로 우울해 하고, 절망해 버리니까요...

 스터디 미국유학을 통해  미국으로 떠나는 모든  학생들에게 늘 좋은 말을 전해 주고 싶은 맘은 부모와  같답니다.

 

다음주 영어스터디때  또 만나겠지만.. 첫 느낌보다 두번째 느낌이 좋고, 두번째보다 세번째 느낌이 좋은   우리 진*학생....   다음주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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