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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국제학교 St.Paul American School

조기유학

by Studyuhak 2021. 1. 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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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세인트폴 온라인 12월 뉴스 레터 

1.SPAS News Report : Children’s Day & Christmas
북경 세인트폴 미국학교  News Report는 Online Multimedia Journalism (멀티미디어 저널리즘) 학생들이 매달 직접 특별한 주제를 골라 계획 기획을 하고 있답니다

11월과 12월에는 Allen Yu, Wine Master Phonphiphat, Daegyu Kim, 그리고 Junghoon Kim이 흥미로운 소식들을 전했습니다.

11월의 주제는 세계 어린이날이었습니다. 세계 어린이날인 11월 20일은 1954년도에 처음으로 지정되어 국제적인 결합, 전 세계 어린이들 사이의 인식, 그리고 아동 복지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Allen Yu 학생이 주제와 영상에 대한 소개를 하고 이후에 태국에 Wine Phonphiphat 학생이 미국에 있는 Mr. Fleming 선생님과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Mr. Fleming은 여러 나라의 어린이날에 대해서는 알고있었지만 세계 어린이 날에 대해서는 몰랐었다며, 어린이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캐나다의 가족의 날, 그리고 여러 나라에 있는 어버이날처럼 가족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주어 좋은 의미의 날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하였습니다.


학생의 관점을 보여주기 위하여 Daegyu Kim 학생이 Junghyup Jang학생과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Junghyup은 어린이날은 기념일일 뿐, 아주 특별한 날은 아닌 것 같다며 한국에서는 이날에 주로 가족끼리 나가서 시간을 보내며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준다고 알려주었습니다. Daegyu 학생의 “왜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모두 돌봄을 잘 받지 못하는 것 같나요?” 라는 질문에 Junghyup 학생은 부모님들에 따라 어린이들이 받는 돌봄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하며 부모님이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나눴습니다. 

12월에는 학교의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분들이 기대하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학생들이 태국에 있는 Wine의 누나, 호주에 머물고 있는 Ms. Nadzeya, 그리고 한국에 학생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다양한 문화가 갖는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특히 코로나로 변한 크리스마스의 모습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태국에 Wine의 누나는 태국은 불교 국가라서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태국과 다르게 Ms. Nadzeya가 머물고 있는 호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아주 중요시한다고 합니다. 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거나 도시 밖으로 나가 캠핑이나 자연을 즐긴다고 하는데요, 나이 상관없이 모두에게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선물을 받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선생님은 크리스마스 만이 갖고 있는 분위기가 좋고, 이때 먹는 gingerbread cookies (생강쿠키)를 많이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안전을 제일 중요시해야 한다고 하면서,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거나 만약 가족과 떨어져 있다면 화상통화를 통해 거리를 줄이는 방법을 추천하였습니다.

Daekyu 학생은 한국에 있는 친구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이 친구는 한국의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어, 크리스마스 때에 친구를 만난다면 잠깐만 만나고, 집에서 가족들과 요리를 하고 트리를 장식하면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영상의 컨텐츠, 자막. 그리고 센스 있는 배경음악을 통해서 학생들이 영상을 만드는데 들인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준비한 영상을 통해 새로운 지식도 얻고 다양한 배경을 갖은 사람들의 관점을 볼 수 있어 모두에게 흥미롭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 북경 세인트폴 미국학교 온라인 미술 수업 

연필과 펜을 이용하여 다양한 느낌의 그림들을 그리며 펜을 이용한 가지각색의 패턴을 연구하고 만들어 조합한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통해 이해했던 패턴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찰흙과 씨앗 같은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작품들을 만들어야 했는데요. 재료의 크기, 성질, 그리고 색의 차이가 있어 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 보다는 많은 요인들을 고려해야 하는 작업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사용한 재료들의 색과 종류의 조합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들이 흥미로웠습니다. 많은 멋진 작품들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은 위의 작품들 중, 어떤 것이 제일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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