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초 업무차 한국을 방문했던 임**씨는 원래 3주 정도 머물다 7월 말에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업무가 지연되면서 8월 초로 일정을 연기하려 했다. 하지만 누적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한 임씨는 초과 예약으로 인해 원하는 일자로 항공편 예약을 할 수 없었다. 임씨는 어렵사리 예약 컨펌을 받아 이달 말 미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 오는 10일 LA로 돌아올 예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이**씨는 사정상 일주일 가량 체류 연장이 필요했다. 항공편을 바꾸기 위해 발품도 팔고 여행사와도 수차례 걸쳐 통화를 했지만 이달 중에는 항공권 예약 승인이 떨어지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한국을 방문했다 귀국 일정이 변경된 한인들이 돌아오는 항공 좌석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대 성수기인 7월말 8월 초를 넘어 8월말까지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통적인 성수기인 탓도 있지만 미국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 기간의 실제 예약률이 90~95%에 달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항공사측의 설명이다.
대한항공의 여름 성수기(7월 17일~8월 20일) 예약률은 89%를 기록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의 7~8월 예약률도 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미주 노선마다 초과 예약이 된 상태이며 추가 증편이 되지 않는 한 8월말까지 좌석 구하기와 예약 변경이 어렵다.
아시아나항공의 구본성 부장은 이에 대해 "지난해 신종플루와 환율 탓에 억눌렸던 해외 여행수요가 올 들어 경기회복과 함께 급격히 풀렸기 때문"이라며 "특히 미주 노선은 한.미 비자면제 프로그램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최근 좌석난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추여행사의 셸린 박 팀장은 "7월 말과 8월 초가 최대 성수기라서 1~2달 전부터 예약이 이미 찼고 8월 말까지 예약률이 90%를 웃돌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 항공편 일정을 바꾸게 되면 재예약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8월 대한항공 국제선 이용객 수는 263만명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이용객 수는 183만명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이보다 10~20% 늘어나 대한항공은 300만명 아시아나항공은 210만명이 국제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A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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