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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어렵다는 자녀동반비자 취득 ㅋㅋ [동반비자,자녀동반유학,미국동반비자]

자녀동반미국비자

by Studyuhak 2012. 1. 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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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목요일 아침 8시반 인터뷰하고 토욜 점심에  비자붙은 여권이 도착!!!!    근사한 성탄선물이죠??

 

 

누구나 사연이 있겠지만 꼭 나만 더 힘든 것 같은 느낌,  불안감,  스터디와 한방에 날리세용~~

 

국제변호사랑 상담한 결과 불가능하다고, 낙담해있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찾은 스터디..  케이스들을 읽어보니까 스멀스멀 희망이

생겨서 상담하러 왔어요..  역쉬 힘들긴 하다고, 그러나 한번 찾아보자고,  정말 제 인생을 훑어내려서 쓸만한 재료로 버릴건 버리고

그럴듯한 구성으로 한편의 단편작이랄까 ㅋㅋ   암튼 개인 맞춤식 상담으로 바로 작업에 착수햇지요..

 

1. 나이 - 젤 문제    46 -  이나이에 무신 공부를...  믿어즐까?   믿게해야죠~~~

2. 직업 - 큰 문제    계속 주부였는뎅...

3. 경력 - 기억도 가물가물한 20여년전 경제연구소 analyst

4. 학력 - 여대 경영학과, 꼬르동 블루 in London,  런던내 community  college 댕김, 서울교대 방과후 교사 지원센타 수료

 

이 조건들을 조합해서  영어와 baking을 접목시킨 after-school business를 하고 싶다고 그래서 체계적인 TESOL을 공부해야할 것 같다고 story를 만들고 자료 준비를 했죠..    다행히 I-20도 바로 왔구요..

   

 인터뷰- 전날  예행연습문제 받아 들고 다시 전략 회의^^

 

1. 나이가 있으니까 주부라도 프로다운 느낌의 메이크업과  정장 필수

2. 딴건 다되는데 영어만 문제니까 간다고 어필해야하니까 되도록 한국말 쓰기  - cambridge certificate도 제출  안했어요

  전략적   으로

3. 혹시 영사가 동물애호가일수  있으므로 아무리 추워도 밍크는 안입기

4. 영사의 눈을 처다보고 여유있게 대답하기

 

드디어 인터뷰 - 요새도 줄 섭디다

 영사가 한국말로 인사해서 나도,  한국말로 할가요? 해서 네  했더니 본인이 한국말로..

첫질문이 결혼한지 얼마나 ?   예상못햇던지라 -나이 많은걸  이렇게 지적하는군-  갑지가 기억이...한 20년됐나요? ㅋㅋ

그 담부터는 빵 만드는 거에 대해서, 영어로 가르치고 싶은거냐, 빵 가르쳐서 돈 많이 벌었냐 이딴거 한참 묻더니

큰 애는 두고 가냐고 해서 딸이 이번에 대학에 붙어서 내가 공부하러 갈 수 있게 된 거라고 했더니 어디 붙었냐고 -아줌마처럼

ㅋㅋ  이화여대 붙었다고, 저랑 동문됐다고 했더니  축하한다고,

 이제부터는  빵 가르칠 때 밀가루는 flour,,    add some butter  이렇게 하세요`~축하합니다  비자발급될거에요~

 

순간 Thank you~~  merry x-mas!! 절로 튀어나오더라구요..  20분 가까이 질문 받고, 원래 그런가 했는데 뒤에 아자씨 - 교수 내지는 의사 feel-   5분도안걸리대..   역쉬 의심했었군  싶은게  휴우~``

 

성공률 따지면 TOP3 맡아 놓겠어요..  정말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리라과장님,  원장님, 봉과장님  다들 감사해요^^

복 받으실 거에요~~

고민중인 여러분 모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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