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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동반비자 받았어요. [자녀동반미국비자/동반유학/미국동반비자]

자녀동반미국비자/미국비자성공사례

by Studyuhak 2011. 11. 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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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동반비자 받았어요. [자녀동반미국비자/동반유학/미국동반비자]


그동안 다른 분들의 비자합격후기를 읽기만 하다가 제가 이렇게 직접 쓰게 되니 좀 기분이 이상하네요..^^

모두들 자신의 계획과 스터디유학의 꼼꼼한 도움으로 준비는 다 잘 하실 거라고 생각하구요, 저의 인터뷰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사실 처음 접하는 주변상황이 긴장을 더 유발시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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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뷰 예약 시간은 10시. 9시 20분경 대사관 도착.

2. 사람들 줄이 없어서 서너명과 함께 바로 들어가기 시작.

3. 입구 경비아저씨(?)께 서류, 여권 보이기 (이때부터 서류는 파일, 봉투에서 꺼내 들고 다니기)

   이와 함께 휴대폰 전원 끄기

4. 문 열고 들어가서 바로 휴대폰, 전자기기, 가방을 검색대에 놓기

   나중에 휴대폰 찾아갈 수 있는 번호표 받기

   검색대 통과, 가방 다시 찾아들기

5. 앉아 있는 분에게서 번호표 받기 (최종 인터뷰까지 가는 번호표임)

   꼬불꼬불 라인에 줄 서기

6. 10개 정도의 창구 중에서 내 번호 뜨는 창구에 가서 서류, 여권 보이기

   여기서 서류 1차 검사하고, 사진은 확인 끝났으니 집어넣으라고 함

7. 왼쪽 계단 따라 2층으로 올라감

8. 앞쪽과 뒷쪽으로 좌석이 나뉘어져 있음, 번호가 거의 50~60번 정도 남았음, 휴~~ 사람이 많구나..

   사람이 많아 뒤쪽에 앉아있다가 앞쪽으로 옮김

   앞자리에서 사람들 인터뷰 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긴장 좀 풀림..ㅋㅋ

   통역하시는 분들이 불려 다니는 게 보임

9. 내 번호가 뜬 창구는 젊은 여자 영사

   다가가면서 잠깐 눈 마주치고 목례하자마자 통역관을 부름..엉??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와 통역관의 인터뷰 시작! 이후로 죽~ 한국말로. 영어는 한마디도 못했다..

10. 지금 하고 있는 일은?  ---> 사이버대의 공부방식에 대해 질문

     전공은? 

     미국에 왜 가나요?

     영어 공부가 왜 필요하죠?

     그곳에서 이미 채용제의가 들어왔나요?  ---> 이때까지는 반신반의하는 표정, 그제야 서류 뒤적이더니

     왜 예전 전공으로 취업 안 하나요?

     몇 년 공부 예정인가요?

     재정 보증은 누가? 직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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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영사의 입에서 '여권은 택배로 보내드릴께요. 열심히 공부하세요'라는 한국말이 튀어나온다. 깜짝 놀랬다..

 

총 인터뷰 시간은 5~10분? 그리 많이 걸린 건 아니었지만, 중간에 갸웃거리는 머리에 좀 당황했었죠..

통역하시는 분과 영사가 거의 동시통역을 해서 가뜩이나 두꺼운 유리벽 너머로 잘 들리지 않는 말이 더 잘 들리지도 않았구요.

덕분에 저는 유리벽 가까이 딱 붙어서, 대답 소리도 아마 무척이나 컸을 겁니다.ㅋㅋ

 

이상에서 제가 느낀 건

- 대답은 단답식으로 준비하세요, 길게 사연을 얘기할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 공부 후 계획은 구체적일수록 좋은 것 같아요(저의 경우는 임팩트 있는 곳을 예로 들었습니다..^^)

그럼 저의 조그마한 경험 레포팅을 마치겠습니다.

 

낯선 일을 시작할 때는 낯설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불안해지기 쉬운데, 스터디유학의 원장님과 봉과장님 말씀 덕분에 그 불안을 씻고 준비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또 꼼꼼한 준비도 감사드리고, 전날 잘 될 거라는 말씀도 큰 힘이 되었네요..

그럼, 조만간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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